연예인 쇼핑몰은 수영복 전쟁중, 최고 스타는?

2011. 6. 22.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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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낮의 기온이 30도를 넘나들며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됐다. 온라인 쇼핑몰을 운영하는 연예인 최고경영자(CEO)들은 수영복 자태를 뽐내며 매출 향상을 꾀하고 있다.

연기자 진재영이 운영하는 '아우라제이'는 지난 7일 랭키닷컴이 발표한 연예인 쇼핑몰 1위에 올랐다. '아우라제이'는 현재 50여종의 수영복을 판매중이다. 그 중 10여 종은 자체 상품으로 구성해 4년차 CEO의 저력을 보였다. 수영복 착용 사진도 사이판에서 촬영하는 공을 들였다. 꾸준한 운동으로 다져진 탄력 있는 몸매에 타이포그래피 작업을 한 사진은 '35세' 나이를 무색케 했다.

1995년 CF '아이비'로 데뷔한 진재영은 영화 '색즉시공', 드라마 '달콤한 나의 도시' 등으로 인기를 누렸다. 지난해 10월 4살 연하의 골퍼 진정식 씨와 결혼, 화제가 되기도 했다.

2006년 '에바주니'를 오픈한 김준희는 연 매출 100억원대의 성공 신화를 일궈냈다. 그녀는 전문적인 패션 공부를 위해 2008년 미국 유학길에 올라 로스엔젤리스 디자인스쿨을 졸업했다.

김준희는 올 여름 섹시하고 큐티한 컨셉트의 수영복을 판매하고 있다. 지브라 패턴의 비키니를 입고 웨이브진 롱헤어 스타일에 스모키 메이크업으로 섹시미를 극대화했다. 비비드 컬러의 비키니를 입을 때는 업헤어 스타일에 리본으로 포인트를 줘 깜찍함을 강조했다.

1990년대 인기 그룹 '투투' 출신 황혜영 역시 쇼핑몰 '아마이'를 통해 비키니룩을 선보였다.

황혜영은 해운대 수영만 요트장에서 수영복 화보 촬영을 마쳤다. 나이(38)와 신장(160cm)을 활용해 과감한 섹시 포즈를 취하는가 하면 발랄한 컨셉트의 사진으로 다양한 매력을 발산했다.

백보람은 개그맨보다 인터넷 쇼핑몰 이미지가 먼저 떠오를 정도로 자리 잡은 CEO다. 6년 전 20만원으로 '뽀람'을 오픈해 월 매출 3억원 수준의 성과를 내고 있다. 소자본 창업의 대표적인 성공 사례로 꼽힌다.

10대부터 20대 여성을 타깃으로 한 백보람은 발랄한 수영복을 선보였다. 플라워 또는 도트 패턴, 원색의 프릴 장식 수영복이 주를 이룬다.

가수 백지영과 유리는 함께 쇼핑몰을 운영하고 있다.

두 사람은 1976년 동갑내기로 연예계에 소문난 '절친'이다. 2008년 '아이엠유리'를 오픈한 두 사람은 지난달 하루 매출이 6000만원을 돌파했다고 밝혀 주목을 끌었다.

백지영과 유리는 같은 디자인, 다른 컬러의 수영복을 나란히 입어 보는 재미를 더했다.

배우 김정민은 지난 5월 쇼핑몰 '허니머핀'을 연 새내기 CEO다.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각지의 여름 비키니 패션을 직접 분석, 다양한 신 상품을 내놨다.

김정민은 6월 초 충남 태안 안면도에 위치한 펜션에서 비키니 화보를 촬영했다. 그녀는 꾸준한 운동과 식이요법으로 5kg을 감량하고 카메라 앞에 섰다는 후문이다.

한경닷컴 뉴스팀 김계현 기자 kh@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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