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 튀어나오면 돌출입일까? 양악수술, 맞춤형 수술방법이 관건!


[라이프팀] 한국 사람에게서 주걱턱만큼이나 흔하게 찾아볼 수 있는 얼굴형이 돌출입이다. 돌출입 환자들은 비정상적인 교합으로 인해 입을 다물기가 힘들뿐만 아니라, 앞니로 인해 입술이나 치아에 손상의 가능성이 높다.
■ 입 튀어나오면 돌출입인가?
입이 튀어나온 경우만 돌출입이라 볼 수 없다. 돌출입을 판단하는 방법으로는 코와 턱 끝을 자로 대었을 때 입술이 닿거나 평소 입이 잘 다물어지지 않는다면 돌출입을 의심해보는 것이 좋다.
돌출입은 치아가 돌출된 경우와 치아, 잇몸, 뼈가 함께 돌출된 경우로 분류할 수 있다. 대체적인 증상으로 돌출된 치아의 경우는 치아교정만으로 돌출입 교정의 결과를 얻을 수 있지만, 후자의 뼈가 돌출된 경우 돌출입 양악수술을 병행해야 교정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 돌출입 교정, 치아교정인가 양악수술인가?
양악수술 전문의 에버엠치과( www.everm.net) 윤규식 원장은 "돌출입 교정을 위해서는 치아교정을 받을 것인지, 수술을 받을 것인지 결정하는 것이 우선이다. 치아교정 만으로도 돌출입의 교정이 가능한 경우도 있지만, 뼈 자체가 돌출되어 있거나 치아교정 만으로 개선효과가 미미하다면 양악수술과 교정을 병행해야 한다"고 설명한다.
돌출입 치아교정 시 주의할 사항으로는 치아를 이동시키기 위한 뒤 쪽 공간 확보가 관건이다. 이때 대부분 작은 어금니를 발치하게 되는데, 대칭과 치아의 맞물림을 위해 상하 좌우 4개의 발치가 필요하며, 아래보다 위가 심하게 튀어나온 경우는 위쪽 2개만 발치하기도 한다. 발치공간을 폐쇄하고 치아의 맞물림과 배열을 마무리하면 돌출교정은 마무리가 되며, 치아교정은 대략 2년 내외의 치료 기간이 소요된다.
돌출입 수술은 두 가지로 나뉘게 되는데, 치아교정처럼 발치를 하거나 뼈를 절단해 후방으로 이동시키는 방법이 있고, 위 아래턱을 동시에 움직이는 양악수술이 또 다른 방법이다. 단, 양악수술을 하게 되더라도 수술 전과 후에 치아교정이 반드시 필요한 부분이다.
이어 윤규식 원장(에버엠치과)은 "돌출입 양악수술은 전신마취가 필요하고 난이도가 높은 수술인 만큼 숙련되고 경험이 많은 구강외과의사와 교정전문의의 협진 체계가 완벽히 갖추어진 병원에서 진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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