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여자들' 윤아정, 제이 때문에 가족들과 등돌리나

[이한나 인턴기자] '우리집 여자들'에서 세인(제이)에 대한 주미(윤아정)의 마음 때문에 가족들과 충돌이 일고있다.
6월14일 방송된 KBS 일일드라마 '우리집 여자들'에서 주미는 아버지 규만(강남길)의 퇴직파티를 제쳐두고 세인의 할아버지 이회장(김성겸)과 저녁식사를 했다.
이 사실을 알게 된 동생 윤미(강소라)는 주미에게 아빠 보다 저녁식사가 더 중요했냐며 이를 따지고 나섰다. 그러자 주미는 변명을 늘어 놓았지만 계속해서 이에 불만을 드러내던 윤미와 말다툼까지 하기에 이르렀다.
이를 지켜 본 화연(이혜숙)이 주미에게 세인과의 사이를 저지하려 들자 "세인 오빠 조금씩 나한테 마음 열고 싶어. 난 이대로 잘 만나서 세인 오빠 마음 확실히 잡고 싶어"라며 마음을 드러냈다.
이에 화연은 규만이 풀빛 사랑의 매장을 내고 싶어하는 남편 규만을 말리며 주미가 인해(양혜경)에게 기가 눌릴 것을 걱정하는 모습이 그려져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샀다.
한편 인해는 주미를 직접 만나 세인을 향한 마음을 거둘 것을 당부할 상황이 예상돼 앞으로의 전개가 주목되고 있다. (사진출처: KBS '우리집 여자들'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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