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신혜 손예진 이영애.. 스타들이 말하는 에르메스 가방

황신혜 손예진 이영애..스타들이 말하는 에르메스 가방
[뉴스엔 최신애 기자]
명품 브랜드 에르메스 가방이 스타들 덕을 톡톡히 보고 있는 '잇 아이템'으로 등극했다.
에르메스는 최근 외국인들의 선호 쇼핑목록 1위였던 루이비통을 밀어내고 새로운 1위로 등극했다. 5월31일 갤러리아 백화점에 따르면 1분기에 외국인 관광객들이 가장 많이 찾은 브랜드는 에르메스였다.
명품 중에서도 가장 고가인 에르메스 백은 버킨백과 켈리백이 대표적이며, 가격은 1천만원을 호가한다. 악어가죽 디자인은 무려 3천만원을 넘는다.
특히 에르메스 백은 할리우드 스타들뿐 아니라 국내 스타들까지 많이 애용해 눈길을 끌었다.
에르메스 백을 사랑하는 대표적인 스타로 빅토리아 베컴을 꼽을 수 있다. 그녀는 버킨백을 크기 색상별로 무려 100개 정도 지니고 있다.
할리우드에 빅토리아 베컴이 있다면 국내 스타 중에는 황신혜를 꼽을 수 있다. 황신혜도 에르메스 백의 여러 가지 색상을 번갈아 착용하며 화제를 모았다. 또 손예진 이영애 윤여정 등의 스타들도 에르메스 백을 사랑하는 스타로 꼽힌다.
에르메스 백이 고가에도 불구, 인기를 끄는 비결은 무엇일까.
일단 '가장 고가'이기 때문에 더 인기라고 평할 수 있다. 할리우드에선 에르메스 백이 여성 성공의 척도로 꼽히기도 한다고. 또 무늬 없이 컬러와 디자인만으로 승부하는 것도 이 백을 들고 싶게 하는 요인 중 하나다. 어느 옷에나 잘 어울릴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고 애용자들이 주장하고 있다.
최신애 yshnsa@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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