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을 사랑한 헤드폰
[쇼핑저널 버즈] 스마트폰, 태블릿, 노트북, MP3 플레이어, 전자사전까지. 요즘 주가 높은 휴대용 제품의 공통점은 모두 음악이나 동영상 등 멀티미디어를 즐길 수 있다는 것이다. 휴대용이고 개인용인 만큼 이어폰이나 헤드폰 같은 액세서리를 찾는 수요가 늘고 있다.
물론 이런 제품을 구입하면 번들 이어폰이 함께 담겨 있다. 그런데도 굳이 따로 헤드폰이나 이어폰을 찾는 이유는 뭘까? 아무리 좋은 소리를 내도 스피커가 안 좋으면 제 소리를 감상하기 어렵다는 점이 가장 크다. 번들 이어폰은 말 그대로 번들이라는 점에 초점을 맞춰 좋은 음질을 기대하기 어렵다는 인식이 높다.
또 다른 점은 이어폰이나 헤드폰 같은 액세서리도 패션 아이템의 일부 요소로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이다. 실제로 미국에서 아이팟이 처음 돌풍을 일으켰던 요인 가운데 하나로 하얀색 이어폰이 거론되기도 했다. 음질 뿐 아니라 외형을 중요한 구매요소로 삼는 만큼 디자인이 빼어난 패션 헤드폰이나 이어폰 판매가 늘어난다는 설명이다.
패션 헤드폰은 음질과 패션이라는 2가지 요소를 모두 만족하는 제품이다. 독특한 색상이나 디자인 등 생김새는 물론 가격도 1만원대 이하에서 10만원대까지 다양하다. 마이마진 영상음향가전 황병걸 MD는 이 가운데 가볍고 휴대하기 편한 접이식이 가장 인기가 높다고 말한다. 휴대성까지 고려된 제품을 찾는다는 것이다.

소니의 MDR-ZX100은 밀폐형 헤드폰이다. 유닛 크기는 3cm이고 케이블 길이는 1.2m. 밀폐형이어서 외부 소음 차단 효과가 뛰어나다. 네오뮴마그넷을 써서 풍부한 중저음과 좋은 음질을 낸다. 착용하면 이어패드가 회전해 귀에 편안함을 준다. 주파수 대역은 12∼22,000Hz, 저항은 24옴, 음압 감도는 100dB, 무게는 120g이다. 가격은 1만 9,720원.

줌리드 ZHP-013은 오픈형과 밀폐형의 중간 형태인 세미오픈형 제품이다. 가볍고 휴대성이 좋아 밖에서 쓰기 좋다. 유닛 크기는 3.2cm이고 케이블 길이는 1.2m. 헤어밴드 형태로 밴드 길이 조절이 쉽고 플러그는 일자 형태를 썼다. 주파수 대역은 20∼20,000Hz, 저항은 32옴, 음압 감도는 106dB, 무게는 60g이다. 가격은 2만 4,660원이다.

소니 MDR-Q38LW는 이어클립형 헤드폰이다. 유닛 크기는 3cm, 케이블 길이는 1m다. 양쪽 유닛을 선으로만 연결해 밴드 없이 귀에 걸어 착용하는 형태다. 덕분에 머리가 흐트러질 걱정이 없다. 네오디뮴마그넷을 썼고 강도와 전도율이 좋은 CCAW보이스 코일을 채택해 음질을 높였다. 주파수 대역은 20∼24,000Hz, 저항은 24옴, 음압 감도 104dB, 무게는 38g이다. 가격은 1만 7,430원이다.
※ 자료제공·마이마진( www.mm.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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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원 기자(lswcap@ebuz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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