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제국' 브라질 리그, 한국 상륙..스포츠원 2011시즌 중계

한준 2011. 5. 27. 0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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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축구를 발명한 것은 영국이지만 완성한 것은 브라질이다!' 축구 매니아들에게 희소식이 찾아왔다. 잉글랜드와 스페인, 독일과 프랑스, 스코틀랜드 등 다양한 유럽 축구 리그에 이어 이번에는 세계 축구계를 양분하는 남미 대륙의 맹주 브라질 리그의 국내 중계가 결정됐다.

스포츠전문채널 '스포츠 원'은 오는 6월 1일부터 2011시즌 브라질 리그, 캄페오나투 브라질레이루 세리에 A를 중계한다. '스포츠 원'은 지난 시즌부터 잉글랜드 칼링컵, 독일 분데스리가 등의 중계권을 확보, 수준 높은 중계와 다양한 컨텐츠로 관심을 받고 있는 채널이다.

지난 2월 2010시즌 브라질 리그 명승부 7경기를 녹화 중계했던 '스포츠 원'은 축구 팬들의 높은 호응에 2011시즌 전 라운드 중계를 결정했다.

편성을 담당하고 있는 '스포츠 원' 이정은 팀장은 "2014년 월드컵과 2016년 올림픽을 개최하는 브라질 스포츠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유럽 축구 못지 않은 재미와 열기를 가지고 있는 브라질 축구를 소개하게 되어 기쁘다. 알찬 중계로 보답하겠다"며 중계 배경을 설명했다.

브라질 리그는 유럽 무대를 누비던 자국 스타들의 복귀로 최근 더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플라멩구의 호나우지뉴, 상파울루의 루이스 파비아누, 바스쿠 다 가마의 주니뉴 페르남부카누를 비롯해 지우베르투 시우바, 아드리아누, 히바우두 등 유럽을 정복했던 전 브라질 대표 스타들이 즐비하다. 포르투갈로 귀화했던 데쿠와 리에드송도 브라질 리그로 돌아왔다.

이외에도 최근 주가를 높이고 있는 산투스의 네이마르와 간수 등 차세대 슈퍼스타들의 플레이도 브라질 리그의 흥행을 이끌고 있다. 유럽 축구 못지 않은 스타 군단의 향연, 그리고 화끈한 공격 축구의 향연이 이제 한국 팬들을 찾아간다. '스포츠 원'의 중계는 IPTV와 케이블티비(디지털케이블) 티브로드, CJ헬로비전 가입자 누구나 시청할 수 있다.

스포츠원의 브라질 리그 2011시즌 중계는 오는 6월 1일 수요일 그레미우와 코린치안스의 1라운드 개막전으로 첫 선을 보인다.

사진=플라멩구의 리우컵 우승을 견인한 호나우지뉴/플라멩구 홈페이지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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