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 송지선 아나운서 자살] 사건 현장은


한낮 이불 감은채 투신어머니 실신·주민들도 충격… 경찰 "유서 없었다"
"'꽝'하는 소리가 크게 들렸다." "가스가 폭발하는 줄 알았다." "이불을 몸에 감은 채 떨어졌다."
23일 오후 3시 30분께 서울 서초동에 위치한 송지선 케이블채널 스포츠 플러스 아나운서 자택 앞. 이웃주민은 삼삼오오 모여 오후 1시 42분께 벌어진 충격적인 송 아나운서의 투신 자실 사건에 대해 한마디씩 했다.
최초 목격자는 "19층에서 떨어져 주차장 지붕을 뚫고 주차장 입구에 떨어졌다"면서 "몸에 이불을 감은 채 추락했는데 별다른 상처는 눈에 띄질 않았다"고 말했다. 송 아나운서와 함께 사는 어머니 배씨는 '딸이 사망한 것 같다'는 119 구조대원의 말에 통곡하다가 실신했다.
송 아나운서는 119 구조대에 의해 서울 성모병원으로 후송됐고, 어머니도 집에 있던 조카와 함께 강남 세브란스 병원으로 옮겨졌다. 이 모습을 목격했던 이웃 주민은 "딸과 어머니가 함께 산다는 말을 들었는데 혹시나 해서 119 구조대원에게 오피스텔에 올라가 보라고 말했는데 역시나 기절해 병원에 실려갔다"며 안타까워했다.
현장 감식하러 온 경찰은 기자의 질문에 "컴퓨터에 유서로 추정되는 글이 남아 있는데, 트위터에서 봤던 내용과 유사하다"면서 "평소 우울증 약을 복용했다는 증언이 있고, 약을 발견했다. 가족 증언으로 볼 때 우울증에 의한 자살로 보인다"고 말했다. 경찰 측은 이후 공식 기자회견에서 "유서는 없다"고 발표했다.
1층으로 내려오자 한 이웃주민이 경비에게 "송지선 아나운서 사건이 사실이냐"고 물었다. "함구령을 받았다"던 경비가 말없이 고개를 끄덕이자 주민은 "정말이냐? 송 아나운서 팬이었는데…"라며 충격에 빠졌다. 오피스텔 관리 업체는 서둘러 파손된 주차장 지붕을 수리했다.
뒤늦게 소식을 듣고 나온 이웃주민은 두 눈을 동그랗게 뜨며 서로 "소문이 사실이냐"고 물었다. 사건을 목격했던 주민들은 "젊은 사람이 왜 그랬는지 모르겠다"며 안타까워했다.
스포츠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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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준기자 jun@sp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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