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무한 상사 야유회, 공감 100배 리얼시트콤 예고 '배꼽비상!'

[양자영 인턴기자] 무한도전 멤버들이 봄맞이 야유회를 떠났다.
5월21일 방송 예정인 MBC '무한도전'에서는 실제 직장인들이 야유회에서 느끼고 체험하는 것들을 코믹한 상황극으로 그려내는 '무한상사 야유회' 특집이 공개된다.
허름한 봉고차 한 대로 떠나는 '무한상사 야유회'는 '유부장의 기분이 곧 야유회 분위기다'라는 모토 아래 진행됐다. 각 멤버들은 유재석 부장을 중심으로 박명수 차장, 정준하 과장, 정형돈 대리, 하하-노홍철 사원, 길 인턴사원으로 역할을 나눈 뒤 실감나는 연기를 펼쳤다.
이에 오락부장 유부장은 입술로 종이 옮기기 게임, 뿅망치 게임, 빗자루로 하는 축구, 물 양동이 게임 등 쉴 새 없이 수많은 게임을 진행하며 부하직원들을 지치게 만들었다. 또한 모든 사원들이 기대했던 노래자랑 순서에서 모든 이들이 탐낸다는 '하이라이트' 부분을 독차지하며 완벽한 비호감 상사의 모습을 재현했다.
그러나 유부장의 손짓 하나에도 민감하게 반응하며 아부하는 모습을 보였던 사원들은 이후 이어진 야자타임에서 상사를 향한 보복성 멘트를 거침없이 날려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고.
특히 댄디한 부장님 스타일부터 스포츠 샌들에 발가락 양말, 후줄근한 추리닝과 허리띠, 낚시용 조끼와 등산양말 등 촌스러운 직급별 야유회 패션은 벌써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공감 100배 유령회사 직원들의 리얼 오피스 야유회 시트콤 '무한상사 야유회'는 5월21일 오후 6시30분 MBC '무한도전'에서 방송된다. (사진출처: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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