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래 하반신마비 부른 끔찍한 원인? 교통사고후 2차 손상 후유증

뉴스엔 2011. 5. 14. 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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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전원 기자]

강원래의 인생을 뒤바꾼 교통사고 당시는 어땠을까.

5월 13일 방송된 KBS 2TV '스펀지제로'에서는 스타들이 보내는 경고 메시지가 공개됐다.

강원래는 2000년 오토바이를 타고가다 불의의 교통사고로 1급장애 판정을 받았다. 강원래는 불법유턴한 차랑 때문에 갑작스럽게 사고를 당했다. 강원래는 그 당시를 회상하며 "갑자기 중앙선을 넘어 차가 불법유턴을 했다. 피했지만 너무 갑작스러워 핸들이 꺾이면서 넘어진 것 같다. 오른쪽 다리가 오토바이에 깔렸다"고 설명했다.

그리고 이 순간 한 남자의 인생을 송두리째 뒤바꾼 실수가 벌어졌다. 강원래는 척수 손상으로 5시간 대수술을 받았다. 원인은 바로 사고 현장 목격자와 가해자가 강원래를 차도에서 인도로 옮긴 것이다. 경황이 없던 이들은 강원래의 팔과 다리를 붙잡고 강원래를 신속히 인도로 옮겼다.

이에 대해 전문가들은 "뇌 손상과 의식이 없어 최소 뇌진탕이고 뇌출혈, 척수손상도 의심된다"며 "팔과 다리를 드는 것은 위험하다. 2차적으로 목에 손상이 올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불행은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가해자는 헬멧을 벗겼다. 전문가는 "목을 회전시키거나 앞뒤로 움직이게 하면 경추손상 신경손상을 준다. 이는 영구적인 손상을 줄 수 있다"고 말했다. 이는 더 큰 후유증을 낳게 했다.

결국 강원래는 불의의 사고로 하반신 마비가 왔다. 다행히 재활치료를 통해 클론으로 다시 무대에 서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최근 강원래 사고 현장에서는 아직도 불법 유턴 등 위험천만한 상황이 벌어지고 있었다. 끔찍하기 이를 데 없었다.

전원 wonwon@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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