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선명 아들 238억 원 소송, 재산 싸움으로 '모자지간' 금가나..

2011. 5. 3.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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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지민 인턴기자] 문선명 통일교 총재의 아들 문현진 씨가 자신의 어머니를 상대로 거액의 소송을 제기했다.

통일교세계재단(UCI)그룹의 계열사인 WTA(워싱턴타임스항공)을 경영 중인 통일교 문선명 총재의 3남 문현진 씨는 어머니 한학자 씨가 대표로 있는 세계평화통일가정연합선교회(통일교 선교회)를 상대로 부당 이익금인 238억 7500만 원을 반환하라는 주장을 펼쳤다.

WTA 측은 소장을 통해 "WTA의 대표이사로 재직하던 주동문 씨가 2009년 10월 해임한 이후 세 차례에 걸쳐 총 238억 7500만 원을 한학자 씨의 통일교 선교회 측 계좌로 무단 송금했다. 이에 이를 반환받아야 한다"는 뜻을 전했다고 밝혀졌다.

2011년 1월 제기된 이 소송은 4월20일에 첫 재판을 진행했으며 WTA측은 법무법인 세종, 통일교 선교회 측은 법무법인 지안의 대표 변호사가 소송 대리를 맡은 것으로 알려졌다.

문현진 회장은 문 총재의 장남과 차남이 모두 세상을 떠난 2008년부터 실질적인 장남 역할을 해온 것으로 알려졌으며 한학자 씨는 3남 문현진 씨와 4남 문국진 씨, 7남 문형진 씨의 친어머니다.

한편 이번 문현진 씨의 소송은 2010년 6월 통일교 측이 7남 문형진을 상속자로 지목한 문선명 총재의 자필 문건을 공개한 뒤에 이뤄진 것이라 문선명 총재가의 재산 싸움이 표면적으로 드러난 것이란 의견이 다분하다. (사진 출처: 통일교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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