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옆 지드래곤 키 굴욕 '아이돌 박명수주의보'

뉴스엔 2011. 5. 2.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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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민지 기자]

박명수 옆에 서지 말라?!

박명수 옆에 선 아이돌들이 줄줄이 키 굴욕을 맛봐 눈길을 끌고 있다. 4월30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디너쇼 특집'은 무한도전 일곱 멤버들과 뮤지션 일곱 팀이 본격 가요제 준비에 앞서 서로 얼굴을 익히고 가까워지기 위한 자리로 꾸며졌다.

이날 출연한 빅뱅의 지드래곤은 박명수의 강력한 러브콜을 받아 웃음을 자아냈다. 박명수는 이날 정재형, 이적, 싸이, 스윗소로우, 바다, 십센치 등 뮤지션을 제치고 오직 지드래곤에게만 관심을 보였다.

그러던 중 박명수와 유재석 사이에 선 지드래곤의 모습이 화면에 잡히자 지드래곤의 키에 대한 의문의 반응들이 생겼다. 포털에 나와있는 프로필상으로 지드래곤의 키는 177cm, 유재석은 178cm다. 하지만 지드래곤은 유재석보다 확연히 작고 박명수와 비슷하다. 박명수는 그간 방송에서 자신의 키를 172cm라 주장해왔다.

이에 앞서 비스트 이기광은 박명수와의 키 비교로 대표적인 단신 아이돌이라는 굴욕을 맛봤다. 네티즌들은 "지드래곤 키가 177cm가 아닌 것이 확실하다", "깔창을 깔았을텐데도 비슷하네", "우리나라 연예인 중 프로필상 신체조건이 100% 일치하는 사람이 몇이나 되겠냐", "아이돌들은 박명수 옆에 서지 말아야겠다" 등 반응을 보였다.

이민지 oing@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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