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도' 미존개오 정형돈 늪, 스튜디오 초토화 "한명은 똥밟는다"

뉴스엔 2011. 4. 30.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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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민지 기자]

'무도' 미존개오 정형돈 늪, 스튜디오 초토화 "한명은 똥밟는다"

'미존개오' 정형돈이 음악의 늪을 선보였다.

4월30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디너쇼 특집'은 무한도전 일곱 멤버들과 뮤지션 일곱 팀이 본격 가요제 준비에 앞서 서로 얼굴을 익히고 가까워지기 위한 자리로 꾸며졌다.

짝짓기를 위한 장기자랑에 나선 정형돈은 미성이 돋보이는 조관우의 '늪'을 선곡했다. 내레이션으로 시작하는 '늪'에서 정형돈은 웅얼거림과 과한 연기로 불안한 내레이션을 선보였다.

이어 노래가 시작되자마자 표현하기 힘든 미성으로 노래를 이어가 스튜디오를 초토화시켰다. '무한도전' 측은 자막으로 정형돈의 노래를 '범인은 이해하기 힘든 느낌', '음악의 늪이 있다면 바로 여기'라고 표현했고 출연진은 모두 경악과 폭소를 오갔다.

노래가 끝난 후 단 한명도 정형돈을 선택하지 않았고 이에 정형돈은 "누구든 한명은 저랑 한다"며 "아무나 드는게 좋을거다. 나 피해갈 수 있을것 같냐. 한명은 똥밟는다"고 소리쳐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2년 만에 열리는 '2011 무한도전 가요제'는 무한도전 멤버들이 직접 인맥을 동원해 뮤지션들을 섭외했던 '2009 올림픽대로 가요제'와는 달리, 제작진이 공들여 섭외한 뮤지션들과 함께 호흡을 맞추게 된다.

이민지 oing@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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