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환상의 커플', 또 한 번 '달콤한' 로맨틱 열풍 이끌까?

서은혜 2011. 4. 26.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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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서은혜 기자] 대한민국을 '달콤한' 로맨틱 코미디 열풍으로 물들였던 '환상의 커플'이 돌아왔다. 이번엔 생동감 넘치는 뮤지컬 무대를 통해서다.

26일 오후 2시 서울 대학로 동숭아트센터 동숭홀에서는 뮤지컬 '환상의 커플' 프레스콜 및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는 2006년 방영됐던 동명의 MBC 드라마를 원작으로 한 '드라마컬'이며, 당시 '환상의 커플' 폐인을 양산할 만큼 뜨거운 인기를 구가했던 작품이다.

이날 행사는 MBC 최현정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됐으며, 배우 김수용, 김보강, 신주연, 이가은, 박소향 등이 무대에 올라 하이라이트 공연을 시연했다. 총 여섯 곡의 뮤지컬 넘버가 펼쳐졌으며 이는 장면 별 각기 다른 캐스트 구성으로 재미를 배가시켰다.

뿐만 아니라 까칠한 여주인공 안나조가 남편 빌리조에게 불만을 토로하는 장면을 비롯해 나상실에 대한 속마음을 고백하는 장철수의 모습은 과거 드라마의 추억을 떠올리게 했으며, 드라마 OST를 삽입한 뮤지컬 넘버 역시 친근함을 더했다.

이에 이주영 연출은 "뮤지컬 '환상의 커플'은 16부작 드라마를 100분으로 압축한 만큼, 이 시간 안에 내용을 어떻게 보여줄지가 관건이었다. 연출을 만화적으로 구성했고, 대사 사이에 호흡을 줄여 음악과 춤을 귀엽게 표현했다"라고 설명했다.

이날 공연에서는 무대 연출이 공개되지 않았다. 하지만 무대의 배경이 드라마 속 에피소드와 어떻게 조화를 이룰지, 또 배우들의 개성 넘치는 캐릭터와 대사가 본 공연에서 어떻게 그려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뮤지컬 '환상의 커플'은 내달 10일부터 7월 30일까지 서울 대학로 동숭아트센터 동숭홀에서 관객들을 찾는다.

사진=MBC

서은혜 기자 eune@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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