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위치정보 익명 처리, 추적 불가능 해"

강세훈 2011. 4. 24.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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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강세훈 기자 = 구글이 최근 논란이 된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의 위치정보 수집과 관련해 모든 정보는 익명으로 처리되고 있으며 추적이 불가능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구글은 24일 공식 입장 보도자료를 통해 "안드로이드 기기는 위치정보 공유 여부를 전적으로 사용자들에게 맡기는 옵트인(opt-in) 형식을 사용하고 있다"며 "구글은 위치정보 수집, 공유 및 사용에 대해서 사용자들에게 공지하고 통제권을 가질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와 같은 과정은 안드로이드 기기에서 향상된 모바일 경험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라며 "구글의 위치정보 서버에 전송되는 모든 정보는 익명으로 처리되고 있으며 개별 사용자와 연결되지도 않고 추적도 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이에 앞서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지난 21일(현지시간) 애플의 아이폰에 이어 구글의 안드로이드 스마트폰도 사용자 위치정보를 수집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고 보도했었다.

kangs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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