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3대은행, 도쿄전력 주가 하락에 2조원 날아가
[이데일리 임일곤 기자] 일본 3대 은행들이 도쿄전력 주가 하락에 총 1500억엔(약 2조원) 가량 손실을 본 것으로 나타났다고 요미우리신문이 2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미쓰이스미토모파이낸셜 그룹은 도쿄전력 주식 하락으로 700억엔 이상을 손실로 처리하기로 했다. 또한 미즈호파이낸셜 그룹은 500억엔, 미쓰비시UFJ파이낸셜 그룹도 300억엔을 각각 손실로 계상했다.
이들 3대 주요 은행이 도쿄전력 주가 하락으로 입은 손실액은 총 1500억엔 규모다.
또한 일본생명보험도 도쿄전력 주가 하락 탓에 수백억엔 손실을 입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도쿄전력의 주주는 지난해 9월말 현재 약 60만명에 이르며 이중 대기업 종합 건설사와 전자업체, 은행 등 많은 기업이 포함돼 있어 기업 실적에도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도쿄전력 주가는 지진이 발생한 지난달 11일 2121엔 규모였지만 후쿠시마 원자력발전소 사고가 지속되면서 지난달 31일에는 466엔까지 떨어졌다.
▶ 찌라시는 가라!.. 스마트브리프 하루 두번 무료로 만나보세요.▶ 이데일리ON, 무료로 이용하는 실시간 현재가 조회 1666-2200▶ 이데일리 모바일 - 실시간 해외지수/SMS <3993+show/nate/ez-i> ▶ 가장 빠른 글로벌 경제뉴스ㆍ금융정보 터미널, 이데일리 MARKETPOINT<ⓒ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무단전재&재배포 금지><안방에서 만나는 가장 빠른 경제뉴스ㆍ돈이 되는 재테크정보 - 이데일리TV>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