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명품 맥주 런던프라이드 출시

유희연 2011. 4. 13.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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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유희연 기자 = 식이섬유 맥주부터 100% 보리로 양조한 에일 맥주까지 맥주가 고급스럽게 진화하고 있다.

런던에일㈜(www.fullers.co.kr)은 영국 명품 에일 맥주인 '런던프라이드(London Pride)'를 출시, 한국수입맥주시장을 강타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런던프라이드는 360년의 깊은 역사를 자랑하는 영국 퓰러스(Fuller's)사의 그리핀 브루어리(Griffin Brewery)에서 양조된 최고급 에일 맥주이다. 최상급 맥아, 호프, 물, 효모 4가지 원료를 전통적인 상면발효방식으로 양조했으며 알코올 도수는 4.7도 이다.

무엇보다 런던프라이드는 맥주의 맛을 내기 위해 첨가물을 희석하는 제품과 달리 100% 맥아로 맛을 낸 제품이다. 영국의 유명한 맥주 평론가들로부터 찬사를 받기도 했다.

맥주병 역시 전통적인 맥주병을 고집, 품위 있고 강한 붉은색의 로고를 사용해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한층 부각시키고 있다.

고급스러운 맥주의 명성만큼 런던에일㈜은 최고급 레스토랑이나 특1등급 호텔 등을 중심으로 마케팅 및 판촉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또한 그동안 20~30대 젊은 층에 울타리 져 있던 마케팅 활동을 중장년층으로도 확대, 에일 맥주 수요을 높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런던에일 관계자는 "프리미엄 명품 에일 맥주의 국내출시가 기존 맥주시장의 성장속도를 강화시키는 동시에 그 동안 사라졌던 맥주 고급화를 되살릴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더불어 런던에일 영업부 고석진 팀장은 "에일 맥주의 국내 출시가 다소 식상하고 포화상태에 이른 라거 맥주 시장에 새로운 트랜드로 자리매김 할 것"이라면서 "국내 맥주 시장의 성장속도에도 큰 변화가 생길 것"이라고 말했다.

yhy84@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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