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현정 전남편 정용진, 결혼설 부인 '뭐가 진실?'

[TV리포트] 고현정의 전남편 신세계 정용진 부회장이 플루티스트 한지희씨와 재혼설에 대해 부인하고 나섰다.
8일 한 매체는 정용진 부회장 측근의 말을 인용해 정용진 부회장이 5월 중순께 플루티스트 한지희씨와 결혼한다는 소식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정용진 부회장과 한지희씨는 현재 진행되고 있는 웨스턴조선호텔 리노베이션 공사가 마무리되는대로 결혼식을 올릴 예정.
매체는 5월 16일 호텔 재개관을 전후해 결혼식을 치를 것이라고 비교적 자세하게 소식을 알렸다.
그러나 신세계 측은 이에 대해 "교제하는 것은 사실이지만 결혼은 아니다"고 부인하고 있다.
정용진 부회장은 지난 1995년 고현정과 결혼한 뒤 2003년 이혼, 슬하에 아들(14)과 딸(12)을 두고 있다. 이후 2007년부터 한지희씨와 함께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지속적으로 포착돼 재혼설이 불거져 나왔다.
실제로 정용진 부회장은 지난해 7월 한지희씨의 귀국 독주회에 참석해 관객들과 인사를 나누고 손님을 배웅하는 모습이 포착된 바 있다.
플루티스트 한지희씨는 1980년생으로 정용진 부회장과 12살 차이가 난다. 지난해 작고한 한상범 대한항공 부사장의 딸로, 오스트리아 빈 국립음대 예비학교 등을 거쳐 해외에서 음악경력을 쌓았으며 현재는 성신여대 강사로 출강중인 재원이다.
사진=한지희 콘서트 포스터, TV리포트 DB
온라인 뉴스팀 newsteam@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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