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티켓몬스터 제치고 소셜커머스 1위 등극

소셜커머스 쿠팡(www.coupang.com)이 지난달 사이트 순방문자 수 및 페이지뷰에서 티켓몬스터를 제치고 업계 1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줄곧 업계에서 선두를 달리던 티켓몬스터가 쿠팡에게 뒤쳐지면서 향후 소셜커머스 시장의 주도권을 잡기 위한 쟁탈전이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보인다.
7일 웹사이트 순위분석기관인 랭키닷컴에 따르면 쿠팡은 3월 4주차 기준으로 순 방문자수(UV) 344여만명을 기록하면서 티켓몬스터(약 291만명)를 50만명가량 앞선 것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쿠팡은 페이지뷰(PV) 기준으로도 7334만여회를 기록해 7039만여회를 기록한 티켓몬스터를 처음으로 제쳤다. 또다른 순위분석기관인 코리안클릭 기준으로도 쿠팡은 3월 한달 동안 순 방문자 수 약 975만명을 기록해 티켓몬스터(약 812만명)에 비해 160만명 가량 앞선 것으로 조사됐다.
쿠팡의 상승세는 경쟁업체에 비해 가장 먼저 환불정책을 실시하고, 고객지원센터에 전문인력 80여명을 배치하는 등 고객 서비스(CS) 강화에 힘을 쏟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쿠팡은 구매 후 7일 이내에 고객지원 센터나 1:1 온라인 문의를 통해 취소 신청을 할 수 있다. 이용자들이 소셜커머스 쿠폰을 이미 사용한 후에도 해당 상품이나 서비스에 문제가 있는 경우에는 결제를 취소해 주거나 사이버 머니로 보상해주고 있다. 책임감있는 고객 서비스에 대한 입소문이 번지면서 쿠팡은 현재 업계 최다인 240만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는 중이다.
유지헌 쿠팡 마케팅팀장은 "지난 달 24만건 이상의 판매량을 기록한 버거킹 할인권 판매에 힘입어 업계 1위를 차지할 수 있었다"며 "방문자 수는 거래액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매출 상승으로 직결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지성 기자] ▶ [화보] 이제니, 대체 어디까지 벗은거야?
▶ 단칸방 주부를 10억 자산가로 만든 비결 '급매물'
▶ GM, 쏘나타 잡을 회심의 카드 '토스카 후속' 공개
▶ 아이유 깜짝 고백 "교복 입은 남자 아이돌에게 설레요!"
▶ '신기생뎐' 성훈 "노예계약설, 사실이라면 출연 안했을 것" 강력 부인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MBA도 모바일로 공부한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