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수·유해진 결별, 호주여행에서 결심했나?
연예 관계자 "결혼이라는 최종 고비 넘지 못해" 추측
[스포츠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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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해진(왼쪽)과 김혜수. 스포츠월드DB |
톱스타 김혜수·유해진 커플이 열애를 공식화한지 3년 만에 헤어졌다. 두 사람은 '미녀와 야수'커플로 불리며 대중의 큰 관심을 받았다. 올해 결혼이 기대되는 커플 1순위로 꼽히기도 했기에 갑작스러운 결별은 충격적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왜 결별했을까?'라고 묻는 대중의 궁금증도 당연하다. 두 사람의 결별과정을 살펴보면 매끄럽게 이해되지 않는 부분도 적지않다.
#. 김혜수, 유해진과 지난해부터 소원해졌다?
김혜수와 유해진의 소속사는 입을 맞춰 결별사실을 공식 확인했다. 미디어는 두 사람이 지난해부터 관계가 소원해진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지난해 12월9일 김혜수의 막내 동생 김동희의 결혼식에 유해진이 불참한 것이 이유다. 그런데 당일 유해진은 영화촬영 스케줄이 있었다. 김혜수를 잘 아는 연예관계자는 "얼마 전까지도 김혜수가 유해진과 좋은 관계를 유지했는데 갑자기 결별 보도가 나와서 놀랍다"고 증언했다. 영화와 드라마를 오가는 두 스타의 바쁜 스케줄 때문에 연인이 만날 수 있었던 시간이 적었던 것은 결별이유로 제시되고 있다. 그러나 두 사람은 서로의 촬영장을 방문하기도 하고 전화통화도 자주하는 등 연인은 충분히 소통해왔던 것으로 알려졌다.
#. 유해진, 나 홀로 호주여행? 김혜수도 함께 했다
유해진이 영화 '적과의 동침'과 '마마'를 마무리 한 후 3월에 3주 정도 호주 여행을 다녀온 사실이 알려졌다. 미디어는 이를 '이별여행'이라고 의미 부여했다. 유해진이 지인을 동반하지 않고 혼자 여행을 다녀온 것으로 알려졌지만, 사실 김혜수도 호주 여행에 함께 했다는 것이 알려졌다. 그리고 곧바로 결별보도가 나왔다. 그렇다면 연인은 호주에서 어떤 결심을 했을까. 한 연예계 관계자는 "연인이 결혼이라는 최종 고비를 넘지 못하고 좋은 동료사이로 남기로 관계를 정리한 것 같다"고 추측했다.
#. 사실은 결별한 것이 아니다?
영화감독 이현승이 트위터에 쓴 한 마디가 의미심장하다. 김혜수, 유해진의 결별소식이 전해진 직후 이 감독은 4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그들은 결별한 게 아니다. 다만 대나무처럼 둘 사이에 인생의 한 마디를 만들었을 뿐"이라고 글을 적었다. "그들의 관계는 계속 될 거다. 둘 다 좋은 사람들이라는 걸 아니까"라며 "좋은 친구도 좋은 애인만큼 좋다"고 언급했다. 이제는 당사자의 입장을 듣는 것이 중요해졌다. 김혜수는 최동훈 감독의 영화 '도둑들'의 촬영을 준비하고 있다. 유해진은 박건용 감독의 '적과의 동침'의 개봉을 앞두고 있다. 영화를 위한 인터뷰 자리에서 유해진이 김혜수와의 결별에 관한 질문을 피할 수는 없을 것이다. 남자가 먼저 입장을 밝히게 됐다. 과연 유해진은 어떤 대답을 할까.
김용호 기자 cassel@sportsworl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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