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수아, 잠복근무 연기 '불량소녀 포스' 깜짝

[서울신문NTN] 배우 홍수아가 영화 '잠복근무'에서 펼친 연기가 새삼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커뮤니티에는 홍수아가 지난 2005년 영화 '잠복근무'에서 불량 학생 조혜령 역을 연기하는 영상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영상 속 홍수아는 학생으로 위장 잠입한 천재인 역의 김선아에게 선전포고를 하는 모습. 불량 학생 다운 포스를 풍기며 거침없는 대사를 소화해냈다.

이에 네티즌들은 "불량 학생 역이 잘 어울린다" "불량 학생 포스가 느껴진다"며 "약 6년 전 모습인데도 변함없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한편 홍수아는 MBC 일일드라마 '남자를 믿었네'에서 하정민 역을 맡아 김동욱과 호흡을 맞추고 있다.

사진=서울신문NTN DB, 온라인 커뮤니티

뉴스팀 ntn@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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