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 정용화 포옹 "널 그냥 보낼 것같아" 용서커플 마지막 하루는?

[뉴스엔 서하나 기자]서현 정용화 포옹 "널 그냥 보낼 것같아" 용서커플 마지막 하루는?
용서커플 정용화-서현이 4월2일 MBC '우리 결혼했어요'(우결)에서 하차했다. 여느 커플의 이별과는 조금 달랐던 용서부부의 마지막 하루는 어땠을까.
'마지막 행복한 하루 보내기'라는 미션을 받은 용서커플은 지난 추억에 대해 서로 문제를 내며 딱밤 때리기 내기를 하고 문고점에 들러 반지를 구매하는 등 기억을 더듬었다. 용서부부는 1년 전보다 한결 편안하고 자연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서울 상도동 집에 도착한 후에는 마를 갈아넣은 건강주스를 마시며 일상적인듯 마지막 하루를 마감하는듯 했다. 말없이 짐을 챙기고 차에 올라타려던 서현은 트렁크에 숨겨놓은 정용화의 선물을 발견했다. "내가 너를 그냥 보낼 것 같아?"라며 정용화는 풍선과 꽃다발 이벤트로 아쉬워하는 서현을 위로하더니 당시에 비싸서 사지 못했던 핑크색 기타로 '폭풍 감동'의 종지부를 찍었다. 서현은 연신 '갖고 싶었는데...' 라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그러나 마지막이 되고 나서야 그간 하지 못했던 일들이 자꾸 떠오르는지 서현의 집으로 바래다 주는 길에 용서커플은 '못해서 아쉬운 것들'을 자꾸 되뇌였다.
인터뷰 도중 "1년동안 많은 추억이 있었다. 그 추억들을 그림처럼 간직할 수 있겠다"던 서현은 결국 참았던 눈물을 흘렸다.
마지막이라는 게 실감이 나지 않는지 서로 발길을 떼지 못하던 두 사람은 포옹을 나누며 '마지막 행복한 하루 보내기' 미션을 완수했다.
비록 '용서부부'는 '우결'에서 하차하지만 '용서 영원하라' '우결의 레전드' '아쉽지만 행복했다' '안녕, 용서커플' 등 시청자 게시판에는 '용서커플'을 끝까지 응원하겠다는 글이 올라왔다.
이날은 닉쿤이 야심차게 준비한 '100% 빅토리아 맞춤형 생일 파티'가 함께 방송됐다. 다음 주부터는 김원준-박소현 최고령 커플과 이장우-함은정 커플을 포함해 세 커플 체제로 바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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