믹서기·분쇄기·푸드프로세서, 차이점은?
[쇼핑저널 버즈] 믹서기와 분쇄기는 둘 다 모터로 칼날을 돌려 음식 재료를 갈아주는 제품이다. 다만 갈 수 있는 재료 종류는 차이가 있다.
믹서기는 물기가 있는 재료를 갈 수 있다. 주로 과일을 가는 데 사용되며 다소 딱딱한 마늘이나 얼음 등도 가능하다. 이유식을 만들기 위해 쌀을 갈 때는 물과 함께 넣거나 미리 불려둔 쌀이라면 갈아낸다.

이에 비해 분쇄기는 물기 없이 마른 음식 재료를 잘게 빻는데 사용된다. 마른 쌀이나 땅콩, 호두 같은 견과류도 가루로 만들어준다. 곱게 갈린 가루는 조미료나 양념으로 각종 요리에 쓰인다.
분쇄기는 쌀처럼 작은 재료도 갈 수 있도록 칼날이 믹서기보다 낮게 달려 있다. 믹서기 중에는 분쇄용 액세서리를 함께 제공하는 제품도 있는데 믹서용 칼날과 비교해보면 칼날 높이가 더 낮은 걸 확인할 수 있다. 칼날 형태도 다른데 수분이 있는 재료에 쓰이는 믹서용 칼날은 십자 형태, 마른 재료를 위한 분쇄기용 칼날은 일자 형태를 쓴다.

푸드프로세서 역시 믹서기, 분쇄기와 비슷하게 음식 재료를 가공하는 제품이다. 과일을 갈거나 마른재료를 분쇄할 뿐 아니라 채썰기, 다지기, 반죽하기, 거품내기 등을 할 수 있는 만능 재주꾼이다. 무, 당근, 고기 등을 얇게 썰거나 가늘고 길게 잘라내는 등 요리에 맞게 재료 형태를 다양하게 할 수 있어 편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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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형 기자(centerp@ebuz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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