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커스소녀 심주희, 충격적 근황 공개 '母 폭력에 가출-유흥업소 전전'

온라인 뉴스팀 2011. 3. 27.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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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 지난 26일 방송된 SBS TV '그것이 알고 싶다'에서는 자신들의 부모로부터 아동학대를 받아 심각한 정신적-육체적 고통을 입은 사건을 재조명했다.

첫번째는 친 아버지로부터 손가락을 잘린 강태훈(가명) 씨 사건이었으며 두번째는 서커스 소녀라 불리운 심주희(가명) 씨의 얘기다.

1995년 마침내 친모를 만난 심주희 씨는 이날 방송에서 "나는 당신 절대 용서 못해"라는 말을 했다. 지옥같았던 서커스단을 빠져나와 친모를 찾았건만 지옥은 끝이 아니였다.

그녀의 엄마는 심주희 씨에게 폭력을 일삼았고 그녀 앞으로 나온 성금과 보상금을 독차지했다. 심주희 씨는 "어떻게 엄마라는 사람이 그럴 수 있을까"라며 당시를 회상했다.

결국 친모의 폭력을 참지 못하고 집을 나온 심주희 씨는 "지금은 유흥업소를 전전하고 있다. 가끔 나이 많은 분들이 알아보시는데 정말 힘들다. 차라리 서커스단에 있을 때가 더 편했다"고 말해 시청자들을 충격에 빠뜨렸다.

사진=SBS TV '그것이 알고 싶다' 화면 캡처

온라인 뉴스팀 newsteam@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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