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꼴불견 쩍벌남·구토·말뚝박기 등..지난해 적발 5만1000건

2011. 3. 27.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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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NTN] 치솟는 기름 값으로 인해 대중교통 이용자가 늘어난 가운데 지하철 추태는 사라질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26일 SBS '8시 뉴스'는 이런 천태만상을 고발했다. 최근 인터넷을 통해 공개된 영상은 '쩍벌남', '지하철 말뚝박기', '혼잡한 지하철안 잡상인' '구토남' 등 종류도 여러 가지다.

또 늦은 저녁 시간 만취한 승객이 여성의 몸에 기대는가 하면 심지어 지하철에서 담배를 피우는 사람도 등장했다.

좌석을 침대로 생각했는지 통째로 드러누운 승객과 술에 취한 승객이 종착지에서 집에 갈 생각을 안하는 모습 등 공중도덕은 찾아보기 힘든 모습이다.

뉴스에 따르면 지난해 지하철 1, 2, 3, 4호선에서 적발된 건수만 5만1000건에 달한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지하철이 전용자가용으로 보나보네", "공중도덕, 공중 질서는 옛말", "다른 건 몰라도 사회가 정말 어려워졌는지 물건 파는 상인 정말 많아졌다", "늘 술이 문제다", "고성방가, 노상방뇨 뿐만 아니라 종교인들의 지옥 외침은 정말 못 들어주겠더라" 등 반응을 보였다.

사진=SBS '8시 뉴스' 캡처

뉴스팀 ntn@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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