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프맨' 등 출연 연기파 배우 베니치오 델 토로 감독으로 정식 데뷔

옴니버스 영화 '세븐 데이즈…' 연출 맡고 자신감 내비쳐
<체(Che)>, <트래픽>, <울프맨>으로 인기를 모은 푸에르토리코 출신 할리우드 연기파 배우 베니치오 델 토로(44)가 감독으로 정식 데뷔한다.
13일 연예뉴스 사이트 데드라인 할리우드에 따르면 베니치오 델 토로는 쿠바 수도 아바나를 배경으로 하는 옴니버스 영화 <세븐 데이즈 인 아바나(Seven Days in Havana)>에서 처음 메가폰을 잡는다.
이달 중으로 크랭크인하는 작품은 아바나를 무대로 1주일간의 일상생활을 다루며 요일마다 약 15분 분량으로 각기 다른 감독이 연출을 맡기로 했다.
베니치오 델 토로는 월요일을 찍으며 조슈 허처슨(18)을 주연으로 내세운다. 허처슨은 <테라비티아로 가는 다리(Bridge to Terabithia)>와 <리틀 맨해튼(Little Manhattan)>에 출연한 바 있다.
영화에서 베니치오 델 토로는 아바나의 이국적인 생활현장을 다큐멘터리 터치로 묘사할 예정이라고 한다.
베니치오 델 토로는 아바나에서 가진 기자회견에 참석해 "연출이 연기를 하는 것과 크게 다르지 않다"며 새로운 영역에 도전하는데 자신감을 나타냈다.
그는 촬영을 앞두고 사전 준비차 아바나를 12차례나 찾았으며 그간 쿠바인들과 사이에 "강력한 유대감을 쌓았다"고 밝히기도 했다.
2001년 스티븐 소더버그 감독의 <트래픽>으로 오스카상 남우조연상을 받은 베니치오 델 토로는 2008년 개봉한 역시 소더버그 감독이 연출한 쿠바혁명 주역 체 게바라의 반생을 다룬 <체)로 칸 영화제 남우주연상을 안았다.
다른 요일들은 프랑스의 로랑 캉테(프랑스)와 가스파르 노에, 스페인 훌리오 메뎀, 아르헨티나의 파블로 트라페로, 팔레스타인의 엘리아 슐레이만, 쿠바의 후안 카를로스 타비오 감독이 담당했다.된다.
총제작비 300만 유로(약 46억6,275만원)를 투입하는 영화는 오는 10월 개봉한다. /스포츠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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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숙기자 hansk@sp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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