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로' 태현실 "나 때문에 남편 하버드 유학 포기"

[TV리포트 장영준 기자] 1970년대 인기드라마 '여로'의 히로인 태현실이 과거 자신 때문에 남편이 하버드 유학을 포기했던 사연을 전했다.
3일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서 "남편이 태현실 때문에 하버드 유학을 포기했다고 들었다"는 질문에 태현실은 "나 때문에 못간 게 맞다"고 인정했다.
태현실은 "내가 남편에게 '나중에 나 때문에 하버드 못 갔다는 얘기 듣기 싫다. 그러니 가라'고 했다. 난 얼마든지 기다릴 수 있으니 가서 공부하고 오라고 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태현실의 남편은 유학을 포기했다. 태현실은 "내가 당시에 외모가 예쁘고 괜찮았지 않았느냐"고 너스레를 떨었다.
옆에서 듣고 있던 배우 장욱제는 "몇 년만에 (태현실을) 만났는데 공주병이 생겼네"라고 눙을 쳐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태현실은 이날 방송에 '원조 영구' 배우 장욱제와 함게 출연해 재치있는 입담을 과시했다.
사진=KBS 2TV '여유만만' 화면 캡처
장영준 기자 jjuny54@tvrepor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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