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체) '2초 저격수' 김옥빈 전쟁영화 '고지전' 2일 천안 크랭크업
뉴스엔 2011. 3. 2. 20:05

[뉴스엔 김범석 기자]
배우 김옥빈이 출연하는 전쟁영화 '고지전'(감독 장훈/제작 티피에스컴퍼니)이 지난 3월 2일 충남 천안에서 크랭크 업 했다.
'고지전' 측은 4일 "작년 9월 크랭크 인 한 '고지전'이 2일 신하균이 출연하는 장면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고 말했다.
신하균 고수 김옥빈이 출연한 '고지전'은 휴전 협정이 벌어지는 와중에도 고지 점령을 위해 피를 흘려야했던 동족상잔의 비극과 전쟁의 참혹성을 고발하는 영화. 김기덕 감독의 제자인 장훈 감독이 '영화는 영화다' '의형제'에 이어 메가폰을 잡았다.
김옥빈은 '고지전'에서 '2초'라는 닉네임으로 불리는 백발백중 저격 실력을 가진 북한군 저격수 차상희다. 극중 방아쇠를 당겼다 하면 어김없이 2초 후 상대를 쓰러뜨려 남한군을 공포에 떨게 하는 요주의 인물. 고지 점령을 위해 북한군과 대립하는 남한 병사들 사이에서 가장 경계하는 대상이다.
김옥빈의 소속사 택시엔터테인먼트는 "두 남자 주인공에 비해 출연 분량은 적지만 옥빈씨가 임팩트가 강한 역할을 맡아 많은 보람을 느꼈다"며 "데뷔 후 처음으로 총을 다뤄본 작품이라 영원히 기억에 남을 것 같다고 하더라"며 소감을 전했다.
'고지전'은 쇼박스 투자 배급작으로 올 여름 '7광구'와 경쟁할 예정이다.
김범석 kbs@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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