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탑 키스 '화들짝'..'시가' 패러디 대사도 완벽소화

2011. 2. 28.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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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 탑 키스신이 방송을 탔다. 의 지드래곤과 탑이 드라마 '시크릿가든'의 거품 키스를 패러디 한 것.

지드래곤 탑 키스신은 28일 SBS '더 빅뱅쇼'에서 선보였다. 그룹 빅뱅은 이날 4집 미니앨범 수록곡 무대를 선보이며 본격적인 컴백을 알렸다. 특히 빅뱅 멤버들은 드라마 '시크릿가든' 패러디에 도전해 숨겨진 연기력을 마음껏 과시했다.

'시크릿가든' 패러디 '시크릿빅뱅'에서 지드래곤과 탑은 각각 지라임(길라임)과 김주탑(김주원)으로 분해 남녀 주인공으로 나섰다. 커플 연기에 도전한 지라임(지드래곤)과 김주탑(탑)은 윗몸일으키기 장면부터 거품키스신 등 애정신을 그대로 재연했다.

특히 탑은 지라임으로 변신한 지드래곤에게 "지라임 씨는 언제부터 예뼜냐" 등 같은 팀 멤버에게 하기 버거울 법한 대사를 완벽하게 소화했다. 승스카로 분한 멤버 승리와도 키스신을 연출해 팬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탑의 키스세례를 받은 승리는 비명을 지르며 혼신의(?) 연기를 펼쳤다. 멤버들은 절규하는 승리를 향해 "기분 좋았겠다"고 짓궂게 놀렸다. 탑 역시 두 명의 멤버들과 진한 키스를 나눠 "하루에 두 명과 키스를 했다"고 놀림을 받았다.

한편 '더 빅뱅쇼'는 빅뱅의 컴백을 위해 1시간 특집으로 꾸며졌으며 이는 서태지 이후 최초의 파격 편성으로 방송 전부터 화제에 올랐다.

사진 = SBS 'the 빅뱅쇼' 캡처

서울신문NTN 뉴스팀 ntn@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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