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에이스 국내출시 소식에 누리꾼 반응은 극과극

[뉴스엔 박아름 기자]갤럭시 에이스 국내출시 소식에 누리꾼 반응은 극과극
'갤럭시 에이스'(GALAXY Ace, SHW-M240S)가 국내 출시를 놓고 네티즌들이 갑론을박이 가열되고 있다.
삼성전자는 27일 안드로이드 2.2(프로요)를 탑재한 60만원대의 보급형 스마트폰 '갤럭시 에이스'를 국내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갤럭시 에이스'는 빠른 데이터 처리 환경과 원활한 멀티태스킹을 제공하며 와이파이, 블루투스 3.0을 지원한다. 또 DivX 인증을 받아 별도의 변환작업 없이 동영상 재생이 가능한 것은 물론 3.5형 디스플레이에서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멀티미디어 환경을 제공한다.
'갤럭시 에이스'는 지상파DMB와 500만 화소 카메라, LED 플래시, 최대 32GB의 대용량 외장 메모리 슬롯 등도 갖췄다. 한편 두께는 11.5mm, 무게 114g이며 오닉스 블랙과 세라믹 화이트 2가지 컬러로 출시.
이 같은 소식에 "삼성전자는 대단한 것 같다", "기대된다", "기존 '갤럭시S'보단 저렴하니 호감이 간다" 등 환영하는 네티즌들이 있는가하면 일부 네티즌들은 "차라리 '갤럭시S2'를 기다리는게 나을 듯", "'갤럭시S'는 찬밥 되는건가요?", "'옴니아2' 공짜폰으로 전락시키더니 이번엔?" 등 냉담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갤럭시 에이스'는 오는 28일부터 SK텔레콤을 통해 구입 가능하다.
박아름 jamie@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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