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레인지 압전·연속 점화 차이는?

2011. 2. 24.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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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저널 버즈] 가스레인지는 제품에 따라 점화할 때 '딱' 소리가 나는 제품도 있고 '딱딱딱'하고 연속으로 소리가 나는 제품도 있다. 이는 점화방식 차이에 의한 것이다.

버너 부분을 살펴보면 불꽃이 고르게 나오도록 노즐이 있고 근처에 뾰족 튀어나온 구조물이 보인다. 점화플러그라 불리는 것으로 가스에 불을 붙이기 위해 이 부분에서 스파크가 일어나도록 되어 있다.

압전점화 방식 가스레인지는 점화플러그에 스파크를 일으키는데 압전소자를 사용한다. 압전소자는 특정한 모양을 가진 결정판에 압력을 가하면 판 양쪽에 각각 양전하와 음전하가 나타나는 '압전기' 현상을 이용했다.

압전점화 방식은 점화 다이얼을 끝까지 돌리면 압전소자에 압력이 가해지며 '딱' 하는 소리와 함께 한 번 스파크를 튀기도록 되어 있다. 따로 건전지를 이용해 전력을 공급할 필요가 없는 것이 장점이다.

이와 달리 연속점화 방식 가스레인지는 1.5V 건전지 1~2개를 사용하지만 점화 다이얼을 누르고 있는 한 '딱딱딱'하는 식으로 소리가 연속적으로 나며 스파크가 계속 나오도록 되어있다. 때문에 한 번에 불이 붙지 않더라도 다시 점화 다이얼을 돌리지 않아도 된다. 보통 건전지 한 번 교환으로 2~3년 정도 사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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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형 기자(centerp@ebuz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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