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모' 작곡가 유영건씨, 중앙대 철학박사 학위

조현아 2011. 2. 22.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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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조현아 기자 = 중앙대학교는 가요 '애모'의 작사·작곡가로 잘 알려진 유영건(58)씨가 지난 18일 철학박사 학위를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중앙대에 따르면 유씨는 이번 '한국 민요의 미의식 연구'라는 주제의 논문에서 당대 민중의 삶이 기록된 민요가 현대 사회까지 이어져 공명한다는 점을 분석했다.

유씨는 "현대 가요 역시 당대의 삶에 대한 기록이라는 측면에서 앞으로 계속 음악과 삶을 소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1993년 한국 노랫말 대상을 비롯해 2006년 한국 전통가요 대상 공로상 등을 수상했다. 지난 2002년부터는 사단법인 한국음악 저작권협회 회장을 역임하기도 했다.

hach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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