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욘세 피부색 논란 '흑인→백인화'..제2의 마이클 잭슨?

[서울신문NTN] 세계적인 팝스타 비욘세 놀즈가 피부색 논란에 휘말렸다.
비욘세는 최근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 등 외국 언론 매체들을 통해 1997년 데뷔 당시보다 눈에 띄게 피부색이 하얘진 모습이 공개됐다.
과거와 현재를 비교한 사진 속 그는 마치 흑인에서 백인으로 변한 듯한 대비를 보여 각종 의혹을 낳았다. 과거 초콜릿 피부로 건강한 섹시미를 뽐내던 모습과는 사뭇 다른 피부색에 일부 외신은 그를 두고 "제2의 마이클 잭슨"이라고 표현하기도 했다.
또한 외신은 "자연스러운 현상이 아니다. 의료적인 시술이 행해졌을 것"이라고 주장하며 "부모의 혈통으로는 절대 불가능한 피부색"이라고 전했다.
팬들 역시 "비욘세가 백반증(세포 파괴로 피부가 점점 탈색되는 증상)에 걸렸을지도 모른다"는 의견까지 나타내며 우려를 나타냈다.
이 병은 지난 2009년 사망한 가수 마이클 잭슨이 생전 앓던 병으로 햇빛을 쐴 경우 더 악화되는 치명적 질환이다.
한편 비욘세는 2008년 모델로 참여한 모 화장품 브랜드 광고에서도 피부색 논란으로 곤욕을 치른 바 있다.
사진 = 데일리메일 화면 캡처
뉴스팀 ntn@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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