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래식 바람이 분다! 대우 '임페리얼' 매물로 등장

2011. 2. 15.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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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문화가 나이가 들면서 국내에도 옛것을 그리워하는 클래시카 사랑에 산들바람이 불어오고 있다. 자동차 쇼핑몰 보배드림에서는 당대 최고급 세단으로 평가받았던 '임페리얼'이 매물로 등장해 화제가 되고 있다.

임페리얼은 1989년에 처음 등장해 2년간 단 800대만을 생산하고 단종된 대우의 최고급 세단이었다. 매물로 올라온 차량은 1991년형 모델로 국내최초 독일 오펠사의 3,000cc 6기통 엔진을 얹어 156마력을 뿜어낸다. 당시로서는 엄청난 출력을 자랑했던 것.

또한, 보쉬사의 ABS 장착, 천연 송아지 가죽 내장재, 뒷좌석 열선 및 파워시트, 디지털 계기판, 트립컴퓨터 등 최고의 편의장비와 안전장치로 무장했다. 외관상으로는 캐딜락과 같이 차량 뒤쪽 C필러를 가죽커버로 덧씌운 것이 어디를 가나 시선을 사로잡는 포인트다.

이 임페리얼의 차주는 전국의 부품상을 모조리 찾아다니며 소모성 부품 등을 구비해놓을 정도로 차에 대한 애정이 각별했다고 한다. 관리를 철저히 한 상태라 현역으로도 운행이 가능하다.

[매경닷컴 육동윤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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