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버 스토리] 내 운전습관에 맞는 타이어는?

2011. 2. 14. 1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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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마다 도로사정이 다르고 선호하는 차종도 다른 만큼 타이어에 대한 선호도도 다양하다. 통상 대중적인 자동차와 비슷한 성향을 보이는 것이 특징이다.

한국 소비자는 타이어 선택 시 승차감과 저소음을 중요하게 여긴다. 반면 일본 소비자들은 연비효율성을 중요한 선택 기준으로 본다. 소형차를 즐겨 타는 알뜰한 일본 소비자 성향을 보여주는 셈이다.

미국 캐나다 등 북미 시장 소비자는 1년 내내 탈 수 있는 무난한 타이어에 대한 수요가 크다. 다른 지역에 비해 평균 이동 거리가 길기 때문에 연비보다는 긴 수명을 타이어 선택 요소로 꼽는다.

자동차 문화가 발달한 유럽 소비자들은 여름용과 겨울용 타이어를 명확하게 구분한다.

고속 주행 시 조종안정성과 빗길 운전시 제동성능 등 노면과 기후에 꼭 맞는 타이어를 꼼꼼히 따져가며 선택하는 편이다.

환경 선진국답게 연비 또한 주요 선택 기준이다.

우리가 타이어를 선택할 때도 승차감과 제동성능, 디자인, 연비ㆍ환경 등을 따져봐야 한다.

우선 승차감은 타이어에서 도로와 접하는 접지면인 트레드를 꼼꼼히 봐야 알 수 있다. 트레드 패턴(접지면 돌기) 표면을 스펀지처럼 잘게 쪼개 충격을 잘 흡수하도록 되어 있는지가 중요하다. 또 표면에 '커프'라는 미세한 흠을 많이 내 주행 시 소음을 줄여주고 충격을 흡수하면 승차감이 좋아진다.

제동성능을 보기 위해서는 접지력이 중요하다. 타이어가 노면에 얼마만큼 접지되느냐에 따라 제동거리에 차이가 생기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타이어 접지력은 편평비가 낮을수록 높아지게 된다.

편평비란 타이어 단면폭에 대한 단면높이 비율에 100을 곱한 것으로 이 편평비 숫자가 낮을수록 타이어 폭은 넓어져 제동성능이 뛰어나다.

또 타이어 홈이 한쪽 방향으로 나 있는 '방향성형 패턴'은 조정안정성과 제동성, 배수성이 뛰어나 고속주행용 타이어에 적합하다.

트레드가 좌우 서로 다른 '비대칭형 패턴'은 바깥쪽 접지력이 좋아 코너링에 우수한 성능을 보인다.

타이어에 있어서 디자인은 성능과 직결된다. 타이어에서 가장 중요한 디자인은 타이어와 도로가 맞닿는 부분의 패턴이다. 사실상 패턴을 보면 타이어 성능을 알 수 있다.

리브패턴(세로줄)이 많은 타이어는 코너링과 승차감이 우수하고 소음이 적어 승용차에 적합하다.

러그패턴(가로줄)은 구동력과 제동력이 뛰어나지만 주행소음이 커 트럭이나 버스 뒷바퀴에 사용한다. 최근 선보인 '비대칭 패턴'은 바깥쪽은 접지면을 최대로 해 코너링에서 높은 성능을 유지하고, 안쪽은 배수성과 승차감을 살려 고급 타이어 패턴으로 주로 쓰인다.

연비를 높이는 데도 타이어가 중요한 몫을 한다.

타이어의 회전저항을 줄이면 주행 시 노면 저항이 감소돼 연비 효율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회전저항은 주행 시 차체 하중으로 인한 열과 노면 마찰로 인해 타이어에 걸리는 저항을 의미한다. 타이어의 회전저항을 낮춘다면 연료를 덜 쓰게 되고 그 결과 환경친화성과 경제적 혜택을 동시에 이룰 수 있게 된다. 최근 많은 타이어 제조업체들이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타이어 선택 가이드 코너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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