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t 물청소..김명철 실종사건 범인은?
김지은 2011. 2. 13. 13:14

【서울=뉴시스】김지은 기자 = SBS TV '그것이 알고싶다'가 소개한 '김명철 실종사건'으로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12일 '그것이 알고싶다-사라진 약혼자' 편은 결혼을 앞두고 사라진 김명철씨 사건을 집중 조명했다.
지난해 6월 결혼을 넉달 앞두고 김씨가 실종됐다. 김씨는 약혼녀에게 '너의 과거와 돈 문제 등으로 힘들었고 다른 여자가 생겼다. 이제 내게 연락하지 마라'는 휴대폰 문자를 남긴 뒤 흔적도 없이 사라졌다.
김씨의 약혼녀를 짝사랑했고, 김씨가 실종되던 날에도 그와 함께 현장에 있던 조모(가명)씨가 유력한 용의자로 떠올랐다. 조씨가 수면제를 먹인 뒤 성남의 가게로 김명철씨를 옮겼다는 목격담도 전해졌다.
조씨의 가게 주변인들은 당시 가게에서 물이 넘쳐 흘러 이상했다고 말했다. 물 40t으로 가게를 청소한 것으로 드러났고 가게에서는 김명철씨의 혈흔과 머리카락이 발견됐다.
그러나 살인을 입증할 물적 증거가 부족하다는 이유로 조씨는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 위반혐의로만 기소됐다.
제작진은 "김명철씨가 실종된 직후 단순가출로 접수돼 초동수사가 늦어졌고, 사건해결의 실마리가 될 열쇠들이 사라졌다"며 "성인 실종의 경우 대부분 가출로 접수되기 때문에 이후 범죄와 연루돼 있을 경우 미제사건으로 남을 가능성이 많다"고 지적했다.
kje132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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