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붕 세가족' 가족들, 17년만에 '한지붕 반상회'

2011. 2. 10.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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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컷뉴스 방송연예팀 조은별 기자]

80년대 큰 인기를 모았던 드라마 '한지붕 세가족'의 주인공들이 17년만에 다시 뭉친다.

이들은 10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추억이 빛나는 밤에'(연출 성치경)를 통해 추억을 곱씹는 자리를 마련했다. 특히 문간방 순돌이네 가족으로 큰 사랑을 받았던 임현식, 박원숙, 이건주는 100% 출석률을 보였다.

'한지붕 세가족'은 한 지붕 아래 살아가는 서로 다른 세가족과 이웃들의 애환을 담은 작품으로 지난1986년부터 8년동안 방송되며 며 시청자들의 일요일 아침을 책임졌다.

이 드라마를 통해 임현식, 박원숙, 심양홍, 현석, 강남길, 최주봉 등은 서민 연기자의 대표적 인물로 부각되며 전국민의 인기를 얻었다.

또 심은하, 김혜수, 차인표, 한석규, 감우성, 김원희 등 내로라하는 톱배우들이 신인시절 한번쯤 거쳐간 작품이었다.

제작진은 "드라마 방영 당시 6살이던 순돌이가 훌쩍 자라 서른이 넘은 청년이 될 만큼 긴 세월이 흘렀지만, '한지붕 반상회' 라는 이름에 대다수 출연진들이 한걸음에 달려와줬다"라며 기대를 불어넣었다.

mulgae@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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