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나우지뉴, 브라질 복귀 첫 골 신고

오해원 2011. 2. 7. 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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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오해원 기자 = 오랜 유럽 생활을 뒤로 하고 고향으로 돌아온 '외계인' 호나우지뉴(31)가 두 번째 경기만에 복귀 골을 터뜨렸다.

플라멩구는 7일 새벽(한국시간) 브라질 사콰레마의 에우시 데 레센데 멘도사 스타디움에서 열린 보아비스타SC와의 리우 데 자네이루주 챔피언십 경기에서 3-2로 승리했다.

호나우지뉴의 선제골 이후 4골을 주고받은 플라멩구는 3-2로 승리, 6연승을 이어가며 과나바라컵 준결승에 진출했다.

전반 25분에 페널티킥 선제골을 터뜨린 호나우지뉴는 이 골로 브라질 복귀 이후 2경기 만에 첫 골 맛을 봤다.

페널티 킥 골을 성공한 호나우지뉴는 하늘을 향해 주먹을 뻗고 삼바춤을 추는 세레머니를 선보였다.

2001년 파리 생제르망 이적으로 유럽 무대에 진출한 호나우지뉴는 바르셀로나(2003~2008), AC밀란(2008~2011)을 거쳐 10시즌 만에 브라질로 복귀했다.

ohwwh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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