섹시한 로지 헌팅턴 휘틀리 "트랜스포머3 기대"

영국 출신 모델로 영화 < 트랜스포머 > 3편의 주인공을 꿰찬 로지 헌팅턴 휘틀리(23)가 란제리 '빅토리아 시크릿'의 모델로 나섰다. 31일 영국 일간지 더 선은 올해 새로운 < 트랜스포머 > 의 여주인공이 된 로지 헌팅턴 휘틀리가 빅토리아 시크릿 란제리 포토샷에서 빨간색과 핑크색 브래지어를 입고 화보를 찍었다고 전했다.
로지 헌팅턴 휘틀리는 할리우드의 섹시배우 메간 폭스를 제치고 영화 < 트랜스포머 > 의 새 주인공으로 뽑히면서 주목을 받았다. 당시 여주인공 캐스팅에는 미란다 커, 블루클린 데커, 올라비아 문 등 차세대 섹시스타들이 응모한 것으로 알려졌다.
휘틀리는 영화에 출연한 적이 단 한번인데도 영화 제작자이자 감독인 마이클 베이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으로 전해졌다. 그녀는 투명 란제리 톱과 팬티만 입고 남자배우 샤이아 라보프와 함께 러브신 오디션을 치렀다. 오디션 현장에 있던 한 관계자는 "헌팅턴 휘틀리가 속옷 차림으로 오디션 현장에 등장했을 때 제작진 모두 감탄사를 연발했다"고 전했다.
< 트랜스포머 > 3편은 현재 막바지 시나리오 단계에 들어섰으며, 2011년 7월 전 세계에서 개봉할 예정이다.

사진=더 선
< 디지털뉴스팀 장원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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