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아리 모험담 그린 IP '삐요다마리', 전세계 애플 앱스토어에 선보여
[스포츠월드]

병아리의 모험담을 그린 유명 IP(지적재산권) '삐요다마리'가 애플 앱스토어에 등장한다. 그라비티는 애플 앱스토어용으로 신작 '삐요다마리: 이트 업'(사진)을 선보였다. 높은 나뭇가지에서 뛰어내리는 '삐요'를 떨어뜨리지 않고 다시 위로 올리는 방식의 가속도 센서를 이용한 게임이다. 고득점을 향한 무제한(언리미티드) 모드와 정해진 시간 내 많은 '삐요'를 구출하는 타임어택 모드를 제공한다.
무엇보다 국내·외에서 휴대전화 액세서리와 봉제 인형 등 다양한 캐릭터 상품으로 만날 수 있는 '삐요', '니와' 등 인기 캐릭터를 활용해 친밀감을 높인 게 특징이다. 또한 국내를 포함해 전 세계 애플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어, 오픈페인트 지원으로 글로벌 유저와 순위 경쟁이 가능하다.
김준수 그라비티 컨버전스그룹 과장은 "'삐요다마리: 이트 업'은 귀엽고 깜찍한 인기 캐릭터로 유저들이 더욱 즐겁게 게임을 플레이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올해 스마트폰 기반 게임 출시로 글로벌 오픈 마켓을 적극 공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삐요다마리'는 중견 게임개발사 삼지게임즈에서 제작한 닌텐도DS용 타이틀이 원조다. '삐요다마리DS'는 여성 개발자가 디자인과 기획, 프로그래밍을 진두지휘하면서 과격한 폭력성이나 자극적인 효과 대신 원화 이미지를 사용해 한편의 그림 동화를 보는 것처럼 아기자기하고 푸근한 느낌을 잘 살렸다. 삼지게임즈는 타이틀 일부를 발췌해 네이트 앱스토어용 게임 '비밀의 방'을 시판했고 인기순위 3위에 오르는 등 화제를 모았다.
김수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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