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동, 무표정 속마음 고백 "결혼 생활..좋아서 죽겠다?"

2011. 1. 19. 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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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NTN] 개그맨 강호동이 결혼생활에 대한 속마음을 드러냈다.

강호동은 지난 18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서 선배 개그우먼 이성미로부터 "어떻게 (한 사람과) 사는 것이 매일 좋을 수 있냐?"는 짓궂은 질문을 받고 당황했다.

이날 방송분에서 이성미는 전직 기자 출신 남편과의 연애담을 소개하며 "여자들은 가끔씩 이혼을 하고 싶어한다. 남자들은 그런 마음 안 먹나?"라고 물었다.

이승기는 "내가 답할 질문은 아니다"고 재치있게 위기를 넘겼다. 하지만 강호동은 "속마음을 솔직히 말해보라"는 재촉에 무심한 얼굴로 "좋아죽겠다"고 답해 묘한 여운을 남겼다.

이에 이성미는 "결혼 전에는 이 남자 없으면 죽을 것 같았는데 지금은 이 남자 때문에 죽을 것 같다"고 거침없는 입담을 과시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강호동은 이날 출연한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과 팔씨름 대결을 펼쳤지만 경기 시작 1분여 만에 완패해 굴욕을 당하기도 했다.

사진 = SBS '강심장' 방송화면 캡처

뉴스팀 ntn@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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