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수빈 아나운서 결혼, 신랑은 10세 연상

백영미 2011. 1. 15.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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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백영미 기자 = KBS 조수빈 아나운서(30)가 자신의 고향인 제주에서 결혼했다.

15일 제주도 표선면 해비치 호텔 1층 그랜드볼룸에서 금융 회사원(40)과 부부로 맺어졌다.

KBS 아나운서국 관계자는 "눈이 많이 와 하객들이 식장에 도착하는데 시간이 걸려 예식이 15분 정도 지연됐다"며 "차분한 분위기에서 진행됐다. 남편은 71년생이다. 조수빈 아나운서는 똑똑하니까 행복하게 잘 살 것이라고 믿는다"고 전했다.

조씨는 약 4개월 간의 열애 끝에 이날 결혼식을 올렸다.

제주도는 조씨가 태어나 어린 시절을 보낸 곳인 데다 조용하게 예식을 올리기에 적합해 결혼식 장소로 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조씨는 이날 트위터에 "결혼하는 날입니다. 부모님과 마지막으로 한방에서 잤는데 피곤한데도 이상하게 잠이 안 왔어요. 여러분의 인생에도 축복 가득한 날이었으면 좋겠습니다"고 전했다.

서울대 언어학과를 졸업한 조씨는 2005년 KBS에 입사했다. KBS 1TV '뉴스9'를 진행 중이다.

positive1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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