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승준-강민호, 나란히 연봉 2억원 돌파

2011. 1. 15. 16:16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OSEN=손찬익 기자] 롯데 자이언츠는 송승준(투수)과 지난해보다 28% 인상된 2억3000만원에 2011년도 연봉 계약을 체결했다.

송승준은 "올 시즌 더 잘하기 위해 따뜻한 곳에서 빨리 공을 던지고 싶었다. 계약이 됐으니 모두 잊고 잘할 생각만 하고 사이판으로 떠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한 강민호(포수)는 지난해보다 48% 인상된 2억원에 도장을 찍었다. 강민호는 "계약이 늦어져 죄송하다. 구단이 자존심을 세워줘 감사하고 팀이 우승하는데 크게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모든 걸 잊고 운동에만 전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송승준과 강민호는 15일 오후 9시 김해공항을 통해 사이판으로 출발하는 투수/포수조와 함께 전지훈련을 떠난다.

@chanik0105

화보로 보는 뉴스, 스마트폰으로 즐기는 'OSEN 포토뉴스' ☞ 앱 다운 바로가기

[Copyright ⓒ 한국 최고의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전문 미디어 OSEN(www.osen.co.kr) 제보및 보도자료 osenstar@ose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