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만취녀, 초미니 차림으로 누워 낯뜨거운 추태

2011. 1. 5. 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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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신문NTN] 초미니 치마 차림으로 의자에 누워 추태를 부린 '지하철 만취녀'가 화제다.

최근 인터넷 포털 사이트 게시판에 외국인 여성으로 보이는는 '초미니 만취녀 지하철 추태'라는 제목으로 20초가량의 동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의 여성은 술에 잔뜩 취한 채 검은색 초미니 원피스에 얇은 흰색 카디건을 걸친 차림으로 지하철 의자에 벌렁 드러누워 있다.

지하철 만취녀는 영상을 촬영하는 동료들의 요구에 깔깔대며 각종 포즈를 취하는 등 거리낌 없이 낯 뜨거운 행동을 해 더욱 충격을 줬다.

이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지하철 시리즈 종결자" "우리나라라면 벌써 신상 털리고 네티즌 수사대에 잡혀 갔을 듯" "막말녀와 쌍벽을 이루네" "진짜 개념 없다" 등 어이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앞서 논란이 된 '지하철 막말녀'는 백발의 할머니에 반말로 욕설을 퍼부어 네티즌들로부터 비난을 받은 바 있다.

사진 = 해당 영상 캡처

뉴스팀 ntn@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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