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연, 김수현 박사 등 3명 영년직 연구원 선정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원장 박준택)은 연구성과가 뛰어난 연구자에게 정년까지 연구활동을 보장하는 `영년직 연구원'으로 김수현 박사, 유종신 박사, 원미숙 박사 등 3명을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영년직 연구원은 연구업적이 탁월하고 기관 발전에 크게 기여한 연구자를 선정해 고용계약 갱신없이 정년(만 61세까지)까지 안정적인 연구활동을 보장하는 제도다.
김수현 박사는 지난 1989년 입사한 이래 다양한 분석기술 개발 및 분석지원을 통해 생명공학 분야의 발전에 크게 기여했으며, 세포칩 기반 생체모방형 단백질 네트워크 탐색기술이 교과부 미래유망 융합기술파이오니아사업에 선정되는데 기여해 왔다.
유종신 박사는 지난 2007년 세계 최초ㆍ최고 성능의 초고분해능 질량분석기(15 테슬라 FT-ICR MS)를 개발했으며 교과부 신기술융합형 성장동력사업인 `질량분석 기반 초고속 분자진단 의료시스템 개발사업'의 총괄 책임자를 역임하며 매년 우수한 연구실적을 내고 있다.
원미숙 박사는 다양한 분석기술 개발과 산학연 공동연구를 통해 우리나라 표면분석 분야의 발전에 크게 기여했으며 교과부가 지원하는 `ECR 이온원을 이용한 첨단 중소형 입자빔 이용시설 구축사업'을 수주하는 한편 지난 2008년부터 2년간 대한여성과학기술인 회장을 역임하는 등 우리나라 여성과학기술인의 위상을 높이는데 공헌해 왔다.
한편 기초연은 지난 2008년 말 처음으로 1호 영년직 연구원을 선정한데 이어 2009년 2명, 2010년 3명을 선정해 모두 6명의 영년직 연구원을 배출하게 됐다.
대전=이준기기자 bongch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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