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진출 바닐라루시 "배다해 탈퇴 우려 없다" 공식입장

여성 4인조 그룹 바닐라루시가 2011년 1월 일본에 진출한다.
올 4월 곡 '비행소녀'로 데뷔, 6월 정규음반을 발매한 바니라루시는 내년 1월 중순께 일본에 진출한다. 소속사 한맥엔터테인먼트 측은 30일 이같은 소식을 전하며 보컬로 활동했던 배다해의 팀 탈퇴 및 솔로 전향 계획을 공식 발표했다.
소속사 측은 "바닐라루시가 내년 1월부터 일본에서 본격적인 활동을 준비하면서, 바닐라루시와 배다해가 추구하는 활동 방향에 다소 차이가 있어 그룹을 떠나게 됐다"고 배다해 탈퇴 배경을 설명했다.
이에 소속사에서는 일본 진출을 앞둔 바닐라루시의 새로운 보컬을 영입하기 위한 막바지 오디션을 진행하고 있으며, 향후 바닐라루시는 새로운 멤버를 영입해 일본 활동에 전념할 예정이다.
또 일본 활동 시작에 맞춰 후지TV를 비롯한 일본 매체를 통한 프로모션 등으로 일본 진출 준비에 바쁜 스케줄을 앞두고 있다.
한편 KBS 2TV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 합창단 편을 통해 스타덤에 오른 배다해는 개인 활동 비중이 높아지에 따라 자연스럽게 팀 탈퇴를 결정, 내년 2월께 솔로 앨범을 발매하며 솔로 가수로 활동할 예정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 ▶ [화보] 유재석·정형돈 연예대상 '쫄바지 패셔니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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