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듀얼칩 탑재 '옵티머스 마하' 출시

강세훈 2010. 12. 28. 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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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강세훈 기자 = LG전자가 듀얼칩을 탑재한 '옵티머스 마하'를 LG유플러스를 통해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가격은 80만원대 후반으로 책정됐다.

옵티머스 마하의 가장 큰 특징은 듀얼 칩셋을 적용한 것이다. 통화 기능을 담당하는 칩셋과 별도로 멀티미디어·애플리케이션 구동을 담당하는 텍사스 인스트루먼트(TI)사의 1GHz OMAP3630 칩셋을 별도로 탑재한 것.

이를 통해 속도를 한층 강화했다는게 LG전자 측의 설명이다. 제품명을 비행기, 미사일 등의 속력을 표시하는 단위인 '마하(Mach)'를 붙인 것도 이런 배경에서다.

또한 안드로이드 2.2 프로요(Froyo), WVGA(800×480)급 3.8인치 TFT LCD, 500만화소 카메라, 돌비 모바일(Dolby Mobile) 2.0, 지상파DMB 등을 지원한다.

또 옵티머스마하는 HDMI(고선명 멀티미디어 인터페이스)단자를 탑재한 것도 특징이다. 이를 통해 TV나 PC와 직접 연결해 스마트폰에서 찍은 동영상이나 사진 등 콘텐츠를 보다 큰 화면에서 볼 수 있다.

아울러 옵티머스 마하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기능을 강화했다. 대기화면에서 페이스북 또는 트위터 등에 게시글을 바로 등록하거나 지인들의 최근 글을 확인할 수 있는 'SNS 위젯' 그리고 주소록의 연락처와 SNS 기능을 결합한 '링크북(Linkbook)' 기능을 추가했다.

LG전자 MC사업본부 한국사업담당 나영배 상무는 "옵티머스 마하는 최고 성능과 최신 멀티미디어 기술력이 결합된 신개념 스마트폰"이라며 "LG전자는 차별화된 기능 및 디자인을 적용한 제품군을 연이어 선보여 국내 스마트폰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kangs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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