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멤버 대성, "나이 속이고 활동?"
2010. 12. 12. 10:36

[서울신문NTN] 빅뱅 멤버 대성이 나이논란에 휩싸였다.
SBS '밤이면 밤마다' 대결 스타 청문회 스튜디오에서 청문위원인 MC 대성과 개그맨 심형래, 이봉원은 게스트로 출연했다.
대성은 이날 1980~1990년대를 주름잡았던 이봉원의 신인시절 유행어 탄생 비화와 심형래의 과거를 캐묻기 시작했다.
이 과정에서 대성은 지난 1972년에 방영된 드라마 '여로'를 두고 "그 드라마를 안다. 영구 캐릭터가 나온 걸 기억한다."고 말했다.
대성은 한술 더 떠 1989년생 동갑내기인 씨엔블루 멤버 정용화에게 "기억 안 나요? 모르세요?"라며 되묻기까지 한 것.
이를 두고 청문위원들은 대성에게 "도대체 몇 살이냐?", "나이를 속이고 활동하는 것 아니냐!"며 추궁이 시작되면서 스튜디오를 폭소의 장으로 만들었다.
한편 SBS '밤이면 밤마다'는 오는 13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서울신문NTN DB
뉴스팀 ntn@seoulntn.com
▶ 현빈, '입구에서 현빈' 새긴 명품 트레이닝복 '짝퉁'에 분노▶ '스타킹' 속독법 화제 "2분이면 책 한 권 뚝딱"▶ 강동원, 철모 벗고 탈모설 일축 "이마가 넓을 뿐"▶ 장재인, 아테나 OST 참여…소녀시대 태연-강타 등과 '나란히'▶ 김기수, 미니홈피에 공식입장 "참을 수 없는 꽃뱀사건"
Copyright © 서울신문.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서울신문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