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근, 광주 토박이 이종범에게 소개받은 '육전' 군침도네~
뉴스엔 2010. 12. 5. 20:25

[뉴스엔 김보경 기자]
'1박2일'이 대한민국 6개 광역시의 명소와 맛집을 싹쓸이했다.
5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에서는 멤버들이 대전을 시작으로 인천, 대구, 부산, 울산, 광주를 누비며 미션을 수행했다.
정해진 시간 안에 미션을 수행한 뒤 오프닝 장소였던 대전으로 다시 와야 하는 방식이었다. 각 도시의 미션 수행자는 그 지역 홍보대사 자격으로 향토 먹거리와 즐길거리를 소개해야 했다.
광주로 향한 이수근은 그곳 토박이 이종범 선수를 만나 광주의 맛집을 소개했다. 이종범 선수는 광주의 별미인 육전을 맛보기 위해 자신의 단골집을 예약해줬다. 이곳은 광주 동구 불로동에 위치한 '대광식당'.
얇게 저민 소고기로 요리하는 육전은 전과 소고기의 감칠맛을 한 번에 느낄 수 있으며 씹을수록 담백한 맛이 일품으로 이 식당의 대표 요리다.
이종범은 육전으로 2행시를 지어달라는 이수근의 부탁에 "육전을 먹어 봤습니다. 전국에서 가장 맛있습니다"라고 재치있게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보경 kelly477@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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