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 데뷔 초 오디션영상 화제.."카리스마 가진 신인"

[TV리포트] SBS 주말드라마 '시크릿 가든'이 방송 초반부터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는 가운데, 남자 주인공 현빈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이 끊이질 않고 있다.
극중 까칠한 백화점 CEO 김주원으로 등장하는 원빈은 극 초반 입었던 트레이닝복이 가장 먼저 화제에 올랐다. 극중 주원은 "이태리 장인이 한 땀 한 땀 만든 옷"이라고 자부했으나 라임(하지원 분)은 트레이닝복 차림의 주원을 보고 갓 상경한 사람 취급해 '촌놈 굴욕'을 안겼다. 하지만 실제 이 트레이닝복은 현빈에 맞춰 특별히 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극중 사촌형제 지간으로 나오는 현빈과 윤상현이 거주하는 저택도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넓은 공간에 럭셔리한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이저택은 '시크릿 가든' 이전에도 많은 드라마의 공간적 배경이 됐던 곳이다. 실제로는 경기도 여주에 위치한 마임비전빌리지는 기업 마임의 연수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기업연수원인 탓에 일반인들의 출입은 쉽지 않다.
최근에는 현빈의 과거 모습까지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현빈이 영화 '그놈은 멋있었다' 오디션에 참가했던 영상이 급속도로 퍼지고 있는 것.
영상 속 현빈은 외모 상으로는 거의 변한 것이 없고 단지 지금보다 조금 풋풋한 모습이다. 데뷔 전에도 열정적으로 연기를 하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한편, 현빈이 하지원과 호흡을 맞추고 있는 드라마 '시크릿 가든'은 시청률 20%를 돌파하며 순항 중이다.
사진=TV리포트 DB 및 동영상 화면 캡처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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