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슨가족, 엉덩이 노출 안 돼"

미국의 장수 인기 애니메이션 시리즈인 '심슨가족'에 대해 방송사측이 엉덩이 노출을 금지하는 명령을 내렸다고 일본 '에가닷컴'이 17일 보도했다.
이 사이트에 따르면 '심슨가족'을 방영하는 미국 폭스 방송사가 수년전부터 '심슨' 제작진에 대해 수년전부터 '엉덩이 노출 금지령'을 내렸다.
이같은 사실은 최근 '심슨가족'의 시즌 23 제작 결정을 기념하는 인터뷰에서 밝혀졌다. 폭스 측은 1989년부터 방영된 '심슨가족' 시리즈에 대해 최근 시즌23의 제작을 결정했으며, 이에 따라 내년이면 에피소드 500개 방영이라는 진기록을 세우게 됐다.
'심슨가족'의 제작 총지휘자는 시즌 23 제작을 기념해 가진 뉴욕매거진과의 인터뷰에서 '엉덩이 노출 금지령' 사실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제작진은 "이전에는 호머의 엉덩이 노출 정도는 OK였지만 2004년 NFL 슈퍼볼 중계때 자넷 잭슨의 가슴 노출 사건이 있은 다음부터 방송에 대한 규제가 엄격해졌다"며 "이제 주인공인 호머 심슨의 엉덩이를 내보낼 수 없게 됐다"고 밝혔다.
또 제작진은 방송사 측에 "엉덩이가 노출된 과거 에피소드가 엄연히 재방송되고 있지 않느냐"고 항의했지만 전혀 받아들여지지 않아 결국 엉덩이 노출 금지령을 수용할 수밖에 없었다고 소개했다.
조풍연 기자 jay24@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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